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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저런 이유는 위치는 두산오거리 근처에
실제 주소는 지산동인데 황금동 두산동이라고도
해도 크게 무리없을 위치라서.
대구. 입이 크다 해서 대구. 대구광역시하고는 상관없다. 그냥 그렇다고....
이 흰살생선 참 먹는방법도 다양한데
탕, 뽈찜, 튀김, 활어는 회로도 먹는데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듯.
유럽에서는 보관하기 좋게 염장한 대구를 소금기빼고
스테이크로도 먹고 피쉬앤칩스에 사용되는 생선필렛이 원래 대구 였다고 한다.
여튼 오늘은 대구탕.

외관
앞에 주차장있는데 점심시간에는 좀 복잡함.

메뉴판
전에는 무조건 대구탕이었는데 점심메뉴가 하나 더있네.

반찬들 깔끔함.
특히 도라지무침? 도라지김치? 맛있다.

대구매운탕. 이건 마눌님꺼.

나는 대구맑은탕(지리).
가게 간판에 적혀있듯 속풀이 대구탕 답게 시원한맛이 일품. 어제 내가 왜 술을 안마셨을까 후회함.
그만큼 시원한게 해장에 이거보다 좋은게 있을까 싶다.
큼직한 대구살과 곤이, 무, 콩나물, 그리고 두부.
살과 곤이를 그냥 먹든 와사비 찍어먹든 먹으면서
밥하고 국하고 반찬하고 뭔가 정신없이 먹게 된다.
그러다 밥말아서 마무리.
뭔가 맛표현을 하고싶은데 참...맛있는데...내 얕은 지식으로는 뭔가 표현이 안되네. 그냥 마성의 맛.
결론은 대구탕은 시원했고, 시원했으며, 시원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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