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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맛집7

경산 정평동 맛집 길선 / 길선회초밥 대구에서 회덮밥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길선회초밥. 송현동이 본점이고 남구청 근처에 하나 있었는데 남구쪽 매장이 경산 정평시장쪽으로 갔다. 그것도 한 4년전에. ​ 기본적으로 두집은 맛이 비슷한데 송현동쪽이 맛있다는 사람도 있고 경산이 맛있다는 사람도 있고 개인차가 있다. 나는 그냥 나름의 맛이라 생각함. 둘다 맛있어. ​ 가장 대표적인 회덮밥. 1인 1서더리탕이 나오고 비빔장이 따로 나온다. 그리고 피조개무침과 가문어도 나오고. 여기서 밥하고 비빔장은 사장님께 말씀드리면 더 주신다. ​ 회는 밀치로 보이는데 아주 신선하다. 탱글탱글 식감도 좋고 비빔장과 아주 궁합이 좋은듯. ​ 아주 잘 비벼짐 너무 맛있다.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을 맛임. 길선만의 특유의 비빔장이 회와 야채에 어우러져서 은은한 칼칼함.. 2022. 9. 5.
경산 맛집 다미야 일주일만에 다시 돈가스로 돌아옴. 역시 마성의 음식. 근데 여긴 진짜 맛있음. 내 생각엔 대구, 경산에서는 1등임. 예전에도 갔었는데 이 집은 메뉴 중에 특히 치즈롤가스가 최고 였다. 하지만 오늘은 로스가스. ​ 저어기 나무가 많은 집임 튀김옷 안에 고기가 보이십니까 로스가스, 로스카츠는 돼지 등심이 재료인데 지방이 적은 부위라 질기다던지 퍽퍽할 수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밑간이 잘된 부드럽고 두꺼운 등심에 잘 튀겨진 바삭한 빵가루가 아주 잘 어울림. 거기에 기본적인 소스에 싱싱한 양배추 샐러드. 밥은 적어보이지만 사장님께서 모자라면 이야기하라고 하셨다. 그러나 돈가스양이 많아 밥은 생각안남. ​ 무말랭이와 피클도 있어유 잘먹었습니다 ​ 결론은 다미야는 별이 다섯개 *7/26 추가* ​ 이틀 연달아.. 2022. 9. 5.
경산 압량 금화왕돈까스 경산영대점 내 생각에 언제 어디서 먹어도 평균 이상은 되는 식사 혹은 안주 그리고 경양식이라는 이미지가 주는 만족감. 그런 올라운더는 바로 돈가스. 그래서 참 좋아하는 메뉴 중에 하나다. 나는 당한 적 없지만 부모님이 사준다고 따라가면 왠지 치과나 비뇨기과를 가게 되는 마법 같은 음식. 홍익돈까스도 혼자 먹기 때문에 나는 대왕돈까스 깔끔한 셀프바에 청양 고추, 쌈장, 단무지, 깍두기, 장국, 수프, 밥은 원하는 만큼 ​ 청양 고추는 의아할 수도 있지만 돈까스가 느끼해질 때쯤 매운맛으로 입안을 정리해준다. 많이 먹게 해준다는 뜻. ​ 그릇을 잘못 선택한건지 수프를 여우가 두루미한테 준 것같은 그릇에 떠왔네 ​ 메뉴판을 보면 알겠지만 모든 돈까스메뉴에 모닝빵이 포함되어 있다. 모닝빵을 반으로 갈라 딸기잼 바르고 피클과.. 2022.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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