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황금동 맛집 도도카츠

왠지 같은 메뉴로 두번씩 포스팅 하는듯하다. 오늘도 돈까스.

돈까스 맛집은 왜 이렇게 많은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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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식돈까스 전문점 도도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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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은 화이트, 블루 투톤으로 깔끔하다.

마치 포카리스웨트나 그 광고를 찍은 산토리니 st.

주차는....알아서 잘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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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했지만 돈까스전문점 돈까스원툴이다.

가격은 여느 돈까스가격과 차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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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 바로 소스.

왼쪽부터 기본소스, 매운소스, 빈칸.

응? 빈칸?

여기는 바로 오른쪽에 보이는 소스통에서 소금을 갈아주면된다.

히말라야핑크솔트가 전동그라인더에 들어있음.

그리고 트러플오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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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카츠 1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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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가 많아 먹는 재미가 있다.

와사비를 올려 먹는 돈까스도 매력적이며 특히 소금 찍어먹는 맛.

왜 소고기나 돼지고기도 고기가 좋으면 소금만 찍어먹는게 베스트이듯

여기도 고기에 자신이 있으니 소금찍는게 나는 제일 괜찮았다.

그러다가 소금에 트러플오일 살짝 뿌려서 같이 먹으면 또 다른 세계.

돈까스 두장 먹는데 지루할 틈이 없이 이번엔 뭐랑 먹을까 고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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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애들과 남자는 돈까스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