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대구 수성구 범어동 황장군 범어점

아랫집아저씨 2022. 9. 5.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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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집에서 외식한다고 하면 자주 거론되던 갈비찜, 갈비탕 집 황장군.

갈비찜이 맛있어 좋아했던 기억이 난다.

이제는 커서 점심 먹으러 오다니 세월이 이렇게 흘렀나 기분이 싱숭생숭하다.

기본 반찬

갈비탕.

나는 뭐랄까 갈비가 주는 특별함이 너무 좋은듯.

뼈에 붙은 고기, '갈비' 라는 이름이 가지고 있는 뭔가 고급스러움, 굽거나 졸이거나 삶거나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그런 느낌.

 

여기 갈비탕은 매우 적당하다 라고 할수있겠다.

적당한 양, 적당한 부드러움, 적당한 기름기.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딱 적당한 한끼.

나도 우리 부모님처럼 애들을 데리고 한번 와봐야지 하는 생각이 남.

결론은 갈비장군 황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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